남부집단군의 일원으로 서전을 끝낸 엄노인. 그 뒤를 이은 바르샤바 공격에 참여하게 됩니다.
실제로 크라코프를 공격한 서전의 동료 라이헤나우가 지휘한 제10군은 그 뒤 북쪽으로 치고 나가 개전 일주일만에 바르샤바에서 불과 60Km 떨어진 곳까지 육박해 들어갔습니다.
귀군의 임무는 라돔을 경유하여 적 수도 바르샤바를 공략하는 것에 있다.
9월 30일 까지 바르샤바를 공략하라
이것은 총통으로부터의 엄명이다.
15턴 이내에 표시된 4개의 거점을 점령하거나 폭격하랍니다.
참고로 이건 구글 어스로 찍은 2009년 현재의 작전맵입니다. 폴란드전이 일어난 지 70년이 다 되었으니(!) 지형도 어느 정도 변화가 있겠죠. 사진의 우하단에 라돔이, 우상단에는 바르샤바가, 좌상단에는 쿠트노가 있습니다.
우쯔를 찾기가 좀 힘든데 사진 왼쪽 중간 쯤에 Lodz라는 지명이 우쯔입니다. 우쯔는 제가 가진 1996년도 동아출판사판 고등학교 지리부도에는 로지라고 나와 있습니다.
구글 어스 사진 찍으며 느낀 건데 파일 용량도 못 줄이고, 이미지 편집도 제대로 못하고, 많이 부족한 제 능력에 한계를 느낍니다.
엄노인이 출발하는 아군 거점 라돔입니다.
그리고 엄노인의 부대 앞에 노란 색 적들이 뭉쳐 있는 곳이 적거점 중 하나인 군사령부입니다.
백색 작전 최종 목표인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입니다.
라이헤나우가 이 맵에서 또 나옵니다.
그의 진격로 상에 위치한 적거점 우쯔.
적거점 쿠트노입니다.
크트노는 굳이 점령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괜히 무리했다가는 오히려 고전할 수 있는 거점입니다.
왜 그런지는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기를 마구 띄웠습니다.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집니다.
보병부대로 적 군사령부를 점령했습니다.
게임 시작한 지 2턴 만에 폴란드 공군은 궤멸해버렸습니다.
실제로 폴란드 공군은 독일과의 교전 첫날에 기습을 받아 비행기 대부분이 지상에서 파괴되었습니다.
제공권이 독일 측으로 넘어가자 전투기 Bf109E에 250kg 폭탄을 장착해 폭격 임무에 동원합니다.
야간이라고 독일군의 공격이 멈추지는 않습니다.
엄노인의 공격에 바르샤바 군사령관이 전사했습니다.
뒤이어 바르샤바를 점령한 엄노인
실제 바르샤바 항복은 9월 27일입니다.
격렬한 시가전이 벌어졌고 무자비한 폭격으로 도시는 철저하게 파괴됐으며 무수한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5턴에 쿠트노 쪽에서 폴란드 포메라니아 군이 증원되었는데, 바로 그 다음 턴인 6턴 째에는 아군 증원이 도착합니다.
북부집단군이 싸움을 도우러 왔다는군요.
쿠트노를 무리해서 점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쿠트노를 점령하려고 무리하게 라이헤나우의 제10군을 움직였다간 적 증원병력에게 장군이 격파당하거나 포위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이 지역에서 폴란드군이 독일 제8군과 제10군을 기습하여 독일 제30사단이 큰 병력손실을 입었습니다. 독일군에게 닥친 폴란드전 최대의 위기였죠.
그렇지만 폴란드군은 결국 포위당하여 10만 명이 포로로 잡히는 패배를 당하고 마는데, 이를 브주라 전투라고 합니다. 폴란드 침공전 최대의 전투였다고 합니다.
이번 바르샤바 맵에서는 그런 역사적인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적과 아군이 증원되는 것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적 증원부대가 기습하고, 아군 증원으로 폴란드군을 포위하고...
의외의 재현도에 엄노인은 놀랐습니다.
아군 증원병력으로 등장한 북부집단군입니다.
클루게 장군이 등장한 걸로 봐서 독일 제4군인 듯 싶습니다.
클루게와 라이헤나우(스샷 하단의 독일군) 사이에 폴란드군이 포위된 상황입니다.
참고로 클루게(Hans Gunther von Kluge)는 1차 대전에는 참모장교로 참전해 베르덩 전투(1915년 2월 독일이 연합군과 벌인 인류 최악의 전투 중 하나로 사상자만 100만!에 달하는 전투)에서 중상을 입은 전력이 있고 폴란드전과 프랑스전에서는 제4군을 지휘했습니다. 별명이 '꾀 많은 한스'로 대단한 실력을 갖춘 장군이지만, 특유의 우유부단으로 인해 반히틀러파임에도 불구하고 어정쩡한 태도로 히틀러를 타도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버린 인물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수업받을 때 어떤 교수님 한 분이 영리한 사람은 우유부단하다고 하셨는데, 이 사람 보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포위된 폴란드군을 무차별 폭격하고
이번 맵을 끝냈습니다.
7턴 클리어로 승리레벨 1
바르샤바 공략이 완료되었습니다.
폴란드 침공은 이번 맵으로 완료되었지만, 게임상으로는 표현이 안되었다던가 불충분하게 묘사된 부분이 있어 다음 시간에는 이를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 하는 분들이 알아 두시면 편할 비기(얍삽이)를 공개합니다.
돈(VP) 무한 증식법입니다.
작전에 들어가기 전에 격납고로 들어가서
휘하 부대를 하나 이상 비워 놓습니다.
그 다음 병기생산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제일 비싼 놈 하나를 골라 무기를 삽니다.
장군에게 배속시킬까요?란 질문에 B버튼을 눌러 취소시킵니다.(아니오를 골라 누르지 마시길!)
여기서도 B버튼을 눌러 나옵니다.
분명히 무기를 사지 않았는데도 격납고에 병기가 들어있고 돈은 소비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무기를 돈 안주고도 살 수 있습니다.
격납고에 있는 무기들을 팔아 군자금을 마련해봅시다.
실제로 크라코프를 공격한 서전의 동료 라이헤나우가 지휘한 제10군은 그 뒤 북쪽으로 치고 나가 개전 일주일만에 바르샤바에서 불과 60Km 떨어진 곳까지 육박해 들어갔습니다.
귀군의 임무는 라돔을 경유하여 적 수도 바르샤바를 공략하는 것에 있다.
9월 30일 까지 바르샤바를 공략하라
이것은 총통으로부터의 엄명이다.
15턴 이내에 표시된 4개의 거점을 점령하거나 폭격하랍니다.
참고로 이건 구글 어스로 찍은 2009년 현재의 작전맵입니다. 폴란드전이 일어난 지 70년이 다 되었으니(!) 지형도 어느 정도 변화가 있겠죠. 사진의 우하단에 라돔이, 우상단에는 바르샤바가, 좌상단에는 쿠트노가 있습니다.
우쯔를 찾기가 좀 힘든데 사진 왼쪽 중간 쯤에 Lodz라는 지명이 우쯔입니다. 우쯔는 제가 가진 1996년도 동아출판사판 고등학교 지리부도에는 로지라고 나와 있습니다.
구글 어스 사진 찍으며 느낀 건데 파일 용량도 못 줄이고, 이미지 편집도 제대로 못하고, 많이 부족한 제 능력에 한계를 느낍니다.
엄노인이 출발하는 아군 거점 라돔입니다.
그리고 엄노인의 부대 앞에 노란 색 적들이 뭉쳐 있는 곳이 적거점 중 하나인 군사령부입니다.
백색 작전 최종 목표인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입니다.
라이헤나우가 이 맵에서 또 나옵니다.
그의 진격로 상에 위치한 적거점 우쯔.
적거점 쿠트노입니다.
크트노는 굳이 점령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괜히 무리했다가는 오히려 고전할 수 있는 거점입니다.
왜 그런지는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기를 마구 띄웠습니다.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집니다.
보병부대로 적 군사령부를 점령했습니다.
게임 시작한 지 2턴 만에 폴란드 공군은 궤멸해버렸습니다.
실제로 폴란드 공군은 독일과의 교전 첫날에 기습을 받아 비행기 대부분이 지상에서 파괴되었습니다.
제공권이 독일 측으로 넘어가자 전투기 Bf109E에 250kg 폭탄을 장착해 폭격 임무에 동원합니다.
야간이라고 독일군의 공격이 멈추지는 않습니다.
엄노인의 공격에 바르샤바 군사령관이 전사했습니다.
뒤이어 바르샤바를 점령한 엄노인
실제 바르샤바 항복은 9월 27일입니다.
격렬한 시가전이 벌어졌고 무자비한 폭격으로 도시는 철저하게 파괴됐으며 무수한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5턴에 쿠트노 쪽에서 폴란드 포메라니아 군이 증원되었는데, 바로 그 다음 턴인 6턴 째에는 아군 증원이 도착합니다.
북부집단군이 싸움을 도우러 왔다는군요.
쿠트노를 무리해서 점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쿠트노를 점령하려고 무리하게 라이헤나우의 제10군을 움직였다간 적 증원병력에게 장군이 격파당하거나 포위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이 지역에서 폴란드군이 독일 제8군과 제10군을 기습하여 독일 제30사단이 큰 병력손실을 입었습니다. 독일군에게 닥친 폴란드전 최대의 위기였죠.
그렇지만 폴란드군은 결국 포위당하여 10만 명이 포로로 잡히는 패배를 당하고 마는데, 이를 브주라 전투라고 합니다. 폴란드 침공전 최대의 전투였다고 합니다.
이번 바르샤바 맵에서는 그런 역사적인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적과 아군이 증원되는 것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적 증원부대가 기습하고, 아군 증원으로 폴란드군을 포위하고...
의외의 재현도에 엄노인은 놀랐습니다.
아군 증원병력으로 등장한 북부집단군입니다.
클루게 장군이 등장한 걸로 봐서 독일 제4군인 듯 싶습니다.
클루게와 라이헤나우(스샷 하단의 독일군) 사이에 폴란드군이 포위된 상황입니다.
참고로 클루게(Hans Gunther von Kluge)는 1차 대전에는 참모장교로 참전해 베르덩 전투(1915년 2월 독일이 연합군과 벌인 인류 최악의 전투 중 하나로 사상자만 100만!에 달하는 전투)에서 중상을 입은 전력이 있고 폴란드전과 프랑스전에서는 제4군을 지휘했습니다. 별명이 '꾀 많은 한스'로 대단한 실력을 갖춘 장군이지만, 특유의 우유부단으로 인해 반히틀러파임에도 불구하고 어정쩡한 태도로 히틀러를 타도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버린 인물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수업받을 때 어떤 교수님 한 분이 영리한 사람은 우유부단하다고 하셨는데, 이 사람 보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포위된 폴란드군을 무차별 폭격하고
이번 맵을 끝냈습니다.
7턴 클리어로 승리레벨 1
바르샤바 공략이 완료되었습니다.
폴란드 침공은 이번 맵으로 완료되었지만, 게임상으로는 표현이 안되었다던가 불충분하게 묘사된 부분이 있어 다음 시간에는 이를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 하는 분들이 알아 두시면 편할 비기(얍삽이)를 공개합니다.
돈(VP) 무한 증식법입니다.
작전에 들어가기 전에 격납고로 들어가서
휘하 부대를 하나 이상 비워 놓습니다.
그 다음 병기생산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제일 비싼 놈 하나를 골라 무기를 삽니다.
장군에게 배속시킬까요?란 질문에 B버튼을 눌러 취소시킵니다.(아니오를 골라 누르지 마시길!)
여기서도 B버튼을 눌러 나옵니다.
분명히 무기를 사지 않았는데도 격납고에 병기가 들어있고 돈은 소비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무기를 돈 안주고도 살 수 있습니다.
격납고에 있는 무기들을 팔아 군자금을 마련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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